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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명균 지각 해프닝…이선권 "시계가 주인 닮아"
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5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'고위급회담 대표단 회의'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. [뉴스1]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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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이선권 “철도·도로 빠른 시일 내 착공해야”…개성·금강산 재개 언급
5일 평양 인문문화궁전에서 열린 10.4 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서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남북은 5일 평양에서 10ㆍ4선언 11주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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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] 평양 남북회담 성공을 위한 선결조건
北 핵 목록 신고하고, 美 종전선언 동의하는 결과 나오는 정상회담 기대…트럼프 신고립주의와 미국의 ‘요새(要塞)화’는 한반도의 재앙 불러올 것 9월 14일 남측 조명균 통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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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성태 “대한민국 대통령 품격 느낄 수 없어”
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-상임위원장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(왼쪽 사진), 같은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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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이전과 달리 '남북회담 개최 소식' 단신 보도···왜
북한 관영 매체들이 13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된 남북 고위급회담을 단신 처리했다.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회담 당일 본문 267자, 제목까지 해도 모두 310자로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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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국무부 "남북관계, 북핵해결과 별개로 진전못해", 폼페이오에 달렸다
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(ARF)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[연합뉴스]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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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1초 뉴스] 남측 기자 앞에서 거침없는 이선권
“기자 선생들 궁금하게 하느라 날짜 말 안 했다”“날짜 다 돼 있다”“기자들이 궁금해야 취재할 맛이 있지” “나의 대답도 끝났습니다”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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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선권, 기자단에 “대북제재 남측에 물어봐라”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운곡지구 종합목장을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. 김 위원장은 ’육종 사업과 사양 관리 방법을 과학화하고 현대화 수준을 높여 축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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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문제 해결 안되면 일정 난항"…회담 날짜 놓고 거래하는 北
13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양측이 얼굴을 마주대고 앉은 시간은 모두 89분이다. 올해 들어 네 차례 열린 고위급회담 중 가장 짧다. 이날 회담은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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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명균 “판문점 선언 이행 전반적 검토…결실 계기 마련 판단”
13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고위급회담의 결과에 대해 설명을 마치고 밝은 표정으로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. [판문점 사진공동취재단] 남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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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이선권 “북남 수뇌 ‘평양 상봉’ 논의 중”
남북은 13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 전체회의를 열고 3차 정상회담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. 13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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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말9초 평양서 3차 정상회담 “오늘 합의 기대”
11일(현지시간)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장의 한 태국여행사 부스 앞에 북·미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모형이 서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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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명균 장관, "가을 정상회담에서 '번영' 본격 추진"…남북 경협 본격 시사
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일 “가을 남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단계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하겠다”고 말했다.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염두에 둔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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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"손석희 선생이랑 잘하는데···JTBC 왜 이리 무례한가"
북한이 1일 지난 남북 정상회담에서 거론됐던 6·15 공동행사를 놓고 한국에서 개최하자는 제안을 내놨다. 북한은 이날 오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전체회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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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판문점 선언’ 이후 첫 남북 고위급회담…南대표단 출발
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첫번째 남북 고위급 회담 남측 대표단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출발하며 차에 타고 있다. [연합뉴스] 조명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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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트럼프 만나 ‘도보다리 대화’ 전할 듯
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2일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첫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을 한다.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8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“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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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, 북ㆍ미 교착상태서 돌파구 마련 고심하는 청와대
청와대가 북·미 정상회담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불거진 남·북, 북·미간 교착 상태를 돌파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. 북한이 한·미를 동시에 비난하면서 중재자 역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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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]혼수문제로 다투는 트럼프와 김정은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. [연합뉴스] 글린 데이비스는 사람 좋은 얼굴을 한 채 연신 싱글벙글이었습니다. “회담이 잘 될 경우를 대비해 호텔 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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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한국과 마주 앉지 않겠다는 북한 몽니 심하다
북한이 연일 한국과 미국을 상대로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가 과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북·미 정상회담이 제대로 열릴지 의구심마저 드는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. 이선권 북한 조국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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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엄중 사태 해결 안되면 남북 다시 대화 어렵다”
이선권 북·미 정상회담 재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던 북한이 17일 “남조선의 현 정권과 다시 마주 앉는 일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”이라고 위협하고 나섰다.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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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비핵화, 리비아식 아닌 트럼프식으로 하겠다”
비핵화의 길로 순조롭게 들어서는 듯했던 북한이 16일 미국에 리비아식의 일방적 핵 폐기 강요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고, 한국엔 한·미 연합훈련을 문제 삼았다. 백악관은 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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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설주와 귓속말 나눈 김정숙 여사···큐레이터 역할도
“김영철입니다. 평창에서 악수를 하고 싶었는데 손을 잡지 못했습니다”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정상 회담 환영 만찬때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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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‘신경제 구상 USB’ 김정은에게 전달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한반도 신경제 구상을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. 문재인 대통령(오른쪽)이 30일 오후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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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종석, 김여정 언급하며 “내가 짝꿍” 농담도
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에서 양국 정상의 식수 행사를 마치고 남측 수행원들과 대화하고 있다. 판문점=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